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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수근 내시, 말한마디에 빵 터지다



1박2일 안동편은 역시 모든 멤버들의 활약으로 반전에 반전을 주는 에피소드로 가득 메워졌다.
특히 시작부터 OB팀 강호동, 김C, 이수근이 YB팀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승기를 따돌리고 능청스럽게 3만원을 획득해 안동 찜닭을 먹게 되었는데 배가 고픈 YB팀은 옆에서 군침만 흘리는 처절한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너무나 먹고 싶은 나머지 공기밥만 들고 OB팀 옆에서 주절거리다 결국 찜닭 양념을 받는 대가로 1시간 머슴사리에 제안에 동의를 하고 말았는데 이 제안이 바로 양반과 머슴 게임인 줄은 아무도 몰랐다.

이후 안동저택에서 1박2일은 진행이 되었는데 복불복 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 양반과 머슴이 1시간 단위로 게임을 펼쳐 신분상승을 해서 바뀌는 과정을 담았다. 그리고 찜닭 양념을 먹은 대가로 OB팀이 양반이 되고 YB팀은 머슴이 되어 게임을 진행했다.


일단 양반과 머슴의 신분이 서로 바뀌자마자 OB팀의 강호동이 바로 안동식혜를 가져 오라고 불호령을 내렸는데 여기에 뒤질세라 바로 이수근이 이승기를 부르며 '풍악을 울려라'라 외치며 폭소케 했다.

하지만 머슴팀은 방안에 들어가지 않는 대신 소품과 스탭들을 모두 동원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 제안이 YB팀을 더 여유롭게 만들어 라면을 끓여먹는 등 안방에 안착한 OB팀 보다 더 편안하게 1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미 포섭한 감독진들과 YB팀은 구구단 게임을 OB팀에게 제안을 했는데 하루 종일 구구단을 했다며 이수근과 강호동이 정색하자 나름 은지원이 명분을 내세우며 게임에 끌어 들이는데 성공을 했다. 하지만 이게 웬일 이미 포섭한 감독진들이 모두 YB팀을 배신하고 구구단 게임에 열정적으로 임하자 YB팀은 당황하고 말았는데 결국 게임은 미리 짜나 안 짜나 YB팀인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승기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순식간에 양반과 머슴의 위치가 바뀌고 말았는데 바로 머슴으로 변하는 이수근의 행동에 정말 배꼽이 터져라 웃었는데 이건 머슴이 아니라 바로 내시의 행동 이였기 때문이다.

특히 MC몽이 강호동에게 불안하다며 어디가지 말고 방 앞마루 밑에 가만히 앉아 있으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강호동이 이 말을 듣고 MC몽의 지정자석에 앉자마자 바로 이수근의 입담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수근은 기왓장을 가져와 이마격파를 보여주겠다며 강호동에게 굴욕을 안겼는데 바로 이어 강호동을 향해 상근이가 킁킁킁 거리며 강호동의 머리와 얼굴의 냄새를 맡자 이수근이 '먹는 거 아니야! 상근아! 먹는 거 아니야' 하며 말을 툭 던지며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MC몽이 머리감을 따뜻한 물을 가져다 놓으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장작을 지피는 장면은 실소케 하게 만들었는데 바로 이어진 수근의 복수는 MC몽의 처절한 상황으로 빠지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양반과 머슴의 교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방안까지 친절하게 들어가 MC몽의 머리를 잡아끌고 깨워 마루에 눕히고 머리를 감겨 주는 장면은 수근의 복수가 예상 되고도 남았는데 바로 비누를 묻히자마자 게임이 종료되며 MC몽을 당황하게 만드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이로 인해 MC몽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당하고 말았는데 이수근과 합작으로 뜨거운 물을 가지고 도망가는 김C를 향해 절규를 하듯 뒤쫓으며 또 한 번의 1박2일의 재미를 가득 안겼다

아무튼 이번 회도 이수근의 활약 속에 지난 회 같이 재미난 1박2일이 되었는데 요즘은 이수근이 말 한마디를 그냥 던질 때마다 왜 이렇게 웃긴지 그냥 빵 빵 터지고 만다.

정말 1박2일을 통해 이수근의 개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듯 보이는데 이제 서서히 예능본능의 두각을 나타내는 이수근이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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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투의기사
TV연예섹션 2010/02/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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